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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백혈병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승인 덧글 0 | 조회 287 | 2017-08-31 17:41:53
관리자  

美FDA,백혈병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승인

등록 2017-08-31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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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유전자를 이용한 백혈병 치료제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FDA는 노바티스 사의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킴리아(Kymriah)'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킴리아에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환자 개개인의 면역세포가 들어있다. 화학적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법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치료법은 세포가 암의 근원을 인식해 죽이도록 한다. 킴리아는 첫번째 치료제가 실패할 경우 환자들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콧 고틀리프 FDA위원은 성명을 통해 "치명적인 암을 공격하기 위해 환자의 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의학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암면역요법 국장은 "우리는 이전에 이러한 것을 보지 못했고,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FDA자문위원회는 B-세포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으로 알려진 혈액암의 재발을 치료하기 위해 승인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ALL을 진단받은 사람은 약 5000명에 달한다. 절반 이상이 어린이 또는 십대였다.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ALL은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는 암이다.

 ALL 환자의 대부분은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줄기세포 등과 같은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암이 재발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킴리아의 가격은 47만5000달러(약 5억3556만원)이며, 한 달 내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는 청구되지 않는다.

 jae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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