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선 치료는 방사선치료의 일종으로서 양자(수소), 중입자(탄소) 등의 무거운 입자를 싱크로트론(Synchrotron)이라고 하는 대형 가속기 기계를 이용해 진공 중에서 빛의 속도의 7~80%까지 단번에 가속하여 고에너지를 만들어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입자선에는 양성자라 불리는 수소 원자(hydrogen) 와 수소 원자보다 무거운 입자인 탄소 원자(carbon)가 대표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입자선 치료는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 조직에서만 에너지가 최대로 방출되어(*Bragg Peak) 치료 효과가 매우 높고 후유증과 부작용이 적은 치료입니다.
*Bragg Peak란?
X선과 감마선은 방사선량의 대부분이 몸의 표면 근처에서 흡수되어 깊숙한 부위에 도달하는 동안 선량은 적어지게 됩니다.
반면, 입자선은 몸의 표면으로부터 들어갈 때는 낮은 에너지로 들어가고 암이 있는 곳에서 급격히 에너지가 절정에 이른 뒤 바로 사라집니다.
이것을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브레그 피크(Bragg peak)라고 부릅니다.
암의 치료에서는 병소의 깊이와 크기에 맞게 이 피크의 깊이와 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중입자, 양성자 치료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Heavy ion therapy
중입자치료는
탄소 이온을 가속기인 싱크로트론(Synchrotron)을 통해 빛의 속도의 80%까지 가속시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가속된 탄소 원자는 에너지 감소 없이 체내 최대 25cm까지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중입자는 초당 10억 개의 원자핵이 암세포에 도달해 방사선 폭발을 일으켜 암세포의 DNA를 완전히 파괴시켜 태워 없애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낮습니다.
입자선에는 양성자라 불리는 수소 원자(hydrogen) 와 수소 원자보다 무거운 입자인 탄소 원자(carbon)가 대표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입자선 치료는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 조직에서만 에너지가 최대로 방출되어(*Bragg Peak) 치료 효과가 매우 높고 후유증과 부작용이 적은 치료입니다.
중입자치료, 이런 분들이 가능해요
최소 1년 이내 방사선 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
CT, MRI상 단발성 고형암 (다발성이라도 모두 한곳에 모여 있는 경우)
암 사이즈의 최대 직경이 15cm 이내인 환자
타 장기에 전이가 없는 환자
중입자치료 적용 범위
뇌종양
안구암(흑색종)
식도암
폐암
간암
간내담도암
췌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자궁암
대장암 (국소재발)
직장암 (재발)
골연부조직 종양, 골육종
중입자치료 특징
중입자치료는 실제 치료 시간이 1회당 3분 정도이고 치료 횟수도 1회~12회로 최대 3주 이내에 치료가 완료됩니다. 환자의 사회복귀가 빠르고 기존 표준 치료에 비해 입원치료에 따른 부대비용 지출이 적습니다.
또한 중입자치료가 각광받는 이유는 치료 효과의 탁월성, 재발 위험성 감소, 편리성 등의 모든 측면에서 꿈의 암 치료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