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적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
라디오파 소작요법(Radiofrequency Ablation, RFA)란 수술 없이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종양을 열로 괴사시키는 치료법입니다.
CT(전산화 단층촬영)로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국소마취 하에 종양에 전극을 삽입(천자) 한 뒤 라디오파 전자파로 고열을 발생시켜 암세포를 응고·괴사시키는 원리입니다.

라디오파 소작요법의 원리와 시술 과정
RFA는 호흡이나 움직임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정확한 위치에서 종양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부 표면에서 긴 바늘을 이용해 전극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필요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개복 수술 중 직접 전극을 삽입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라디오파 소작요법은 단 한 번의 시술로도 넓은 범위의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어, 최근 다양한 암 치료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술 시간과 회복 과정
- 라디오파 조사 시간: 약 10분 전후
- 준비 시간 포함: 약 30분 내외
- 전체 치료 소요 시간: 평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RFA 시술은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르며, 입원이 필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표준 수술에 비해 환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라디오파 소작요법의 치료 대상
라디오파 소작요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전이 여부, 기저 질환 상태에 따라 적응증이 다릅니다.
1️⃣ 유방암
- 직경 1.5cm 이하의 소형 유방암에 적용 가능
2️⃣ 간암
- 간기능 Child-Pugh A 또는 B, 문맥 침윤이 없는 경우
- 전이성 간암의 경우에도,
- 간 외 전이 병변이 있더라도
- 3cm 이하, 3개 이하의 병변이면 시술 가능
3️⃣ 폐암
- 원발성 폐암: 전이가 없는 3cm 이하 단일 병변
- 전이성 폐암: 폐 외 전이가 있더라도 3cm 이하, 3개 이하의 병변이면 적용 가능
라디오파 소작요법의 장점 요약 5가지
- 비수술적 암 치료법: 절개 없이 시술 가능
- 짧은 회복 시간: 대부분 당일 혹은 단기 입원으로 가능
- 정확한 치료: 영상 유도하 정밀 위치 조정
- 적은 통증과 흉터: 미용적 부담이 적음
- 재발 시 반복 치료 가능: 수술보다 부담이 적어 재시술 가능성 높음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RFA
라디오파 소작요법은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간암·폐암·유방암 등 국소 병변을 가진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치료법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의료진의 시술이 중요하므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상담 및 시술 여부를 판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 라디오파소작술 가능여부 무료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