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치료가 어렵다는 3중음성유방암 유전자치료에서 희망을 찾다.
본문
치료가 어렵다는 3중음성유방암 유전자치료에서 희망을 찾다. |
내외신문 18-09-28 18:49 | 최종업데이트 18-09-28 18:49 유방암은 호르몬에 매우 예민한 암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유방암세포가 빨리 성장한다.그런데 유방암세포 중,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용체를 가진 유방암세포는 호르몬 수용체를 차단할 수 있다. 그 결과 암의 성장을 함께 차단시킬 수 있다. HER2 수용체는 세포 성장 촉진에 깊이 관여한다. 유방암세포 표면에 HER2 수용체가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 HER2 수용체를 차단하는 치료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 치료제가 바로 허셉틴이다. 그런데 3중 음성(Progesterone, Estrogen, Her2유전자) 암세포는 불행하게도 이러한 호르몬 수용체가 없다. 요즘 유방암 중에서도 3중 음성 유방암 환자가 매우 많다. 3중 음성유방암은 주로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생기고 특성상 상당히 공격적인 치료를 하기도 어렵다. 실제 유방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하기가 어렵고 치료 수단이 마땅치 않다. 그 이유는 암세포에 호르몬 수용체가 없어서 호르몬치료를 할 수도 없고 표적치료제인 허셉틴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3중음성 유방암은 폐나 뇌에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뇌에 전이될 경우 표준 치료를 하기에 매우 어렵고 치료결과의 예후 또한 대부분 좋지 않다. 일본에서는 이런 어려운 암치료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마이크로RNA 유전자캡슐” 암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치료법의 원리는 마이크로RNA를 캡슐에 봉입하고 캡슐표면에는 암세포가 좋아하는 글루코스(당)을 부착하여 혈관을 통해 암세포에 전달하여 암세포 내부의 소기관인 엔도솜 PH6.0 산성 환경에서 캡슐이 해체되어 microRNA가 풀려 계속 증가되면서 암세포는 스스로 자살을 택하고 또한 정상세포로 환원되는 치료의 원리이다. 특히 3중음성 유방암인 경우 뇌로 전이될 경우 뇌의 구조상 뇌를 싸고 있는 BBB(Blood Brain Barrier)막을 대부분의 약물이 통과하기 어려워 치료가 매우 어려웠는데 마이크로RNA캡슐은 당성분이 캡슐외벽에 부착되어 있고 캡슐사이즈도 세균보다도 훨씬 작은 30nm(1나노미터는 100만분의 1mm)로 매우 작다. 글루코스(당)은 BBB막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전이된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이 치료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오사카에 있는 유전자암치료 전문병원인 이쥰카이종양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는 1주일간 일본에서 체류 하면서 매일 5일간(1사이클) 정맥주사(20~30분) 방식으로 치료하고 치료 3주 후 CT, PET, 암표지자검사 등을 통해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치료에서 치료결과 확인까지 한 달 밖에 걸리지 않고 암 치료법 중에서 치료와 결과 확인이 가장 빠르다. microRNA캡슐치료는 유방암 뿐 만아니라 대장암 췌장암 식도암 위암 간암 폐암,...등등 혈액 암을 제외한 각종 고형암이 치료 대상이다. 이 치료는 이쥰카이종양클리닉과 업무제휴를 공식체결 한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이상우)를 통해 상담과 서류접수 등 치료절차에 따라 치료서비스(현 의료인이 하는 전문의료통역제공, 항공, 숙소, 교통, 체제기간 1:1 밀착통역서비스) 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 티시바이오(주) 이상우 대표이사) 또한 티시바이오에서는 microRNA 유전자치료 외에도 일본과 독일에서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면역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5세대융합셀치료 NK세포치료 임파구요법치료 iNKT세포치료) 면역항암제(키투루다 옵디보 여보이)등과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 츠야마중앙병원에서 1박2일 코스로 암을 포함한 VIP종합검진을 통해 예방의학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