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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이사 '폐암, microRNA유전자 치료로 탁월한 치료효과 확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11-03 13:43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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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이사 '폐암, microRNA유전자 치료로 탁월한 치료효과 확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승인 2021.11.03 10:59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43,837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중 폐암(C33~C34)은 남녀를 합쳐서 28,628건, 전체 암 발생의 11.7%로 3위를 차지했다.

폐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非小細胞)폐암과 소세포(小細胞)폐암으로 구분하고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이것은 다시 선암(샘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뉜다. 그 나머지인 소세포폐암은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아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縱隔洞, 양쪽 폐 사이의 공간으로 심장, 기관, 식도, 대동맥 등이 위치함)으로 전이 되어 있는 수가 많다.

이러한 암을 치료하기 위해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를 하는데 화학적 항암치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여러 부작용 외에 일정 기간 사용하게 되면 모든 항암제가 100%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이유는 암세포를 만들어내는 Cancer Stem cell(암줄기세포)은 항암제에 죽지 않고 계속 노출되면서 자극받아 돌연변이를 만들어 암이 커지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내성(종양이 커짐)이 생길 때마다 항암제를 교체하다 보면 항암 부작용으로 갈수록 환자의 면역체계가 더욱 깨지면서 암이 아닌 폐렴과 같은 항암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는 영상자료에 보이는 종양이나 육안식별 가능한 암만 제거가 가능하고 CT, MRI영상에 나타나지 않는 미세하게 혈관을 떠도는 순환하는 암세포(Circulation Cancer Cells)는 제거 불가능하기에 정상 면역체계로 회복되지 않는 한 불씨가 되어 언제든지 재발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러한 치료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micro-RNA 유전자치료”가 있어 이 치료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티시바이오(주) 이상우 대표이사와 이 치료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치료의 특징은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안전하며 암세포만 타격해 사멸시키는 최신 나노바이오 의학기술이 집약된 최첨단치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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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RNA치료는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암 치료법 중에 가장 빠른 치료로 최 단시간에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 이준카이암클리닉에서 개발하여 세계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티시바이오는 지난 2017년 이 병원과 정식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암 환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1주일 동안 매일 집중치료하는 방식으로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하며 치료 종료 후 3주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입자인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과 뇌전이 암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암과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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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주) 이상우 대표이사

그간 치료받은 한국환자의 이 치료사례는 1사이클(치료1주일)만에 완전관해(CR) 사례로는 식도암말기환자(종양크기 6cm*5cm)와 간암 환자 두 명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다수환자들에게서 부분관해(PR)와 SD(진행멈춤)가 있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 4기와 말기 암 환자에서 나온 사례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폐암 환자의 뇌전이 치료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microRNA 타입은 mi34a, mi148a, mi200a 총 3가지고 암 종류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어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 맞춤제조를 하여 투여를 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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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카이 암 클리닉 전경


또 다른 방식의 암 치료는 일본국립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세계최초로 NKT세포를 이용한 iNKT면역세포치료가 있다. 이 치료는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RIKEN.노벨상4명배출))에서 개발한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으로 그동안 지속적이지 못하고 단발성의 치료효과를 보였던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5종복합, CSC요법 등등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치료라고 한다.

기존 면역세포치료 방식은 배양 후 환자의 체내에서 평균 생존기간이 짧아 효과가 매우 떨어지는 반면 iNKT세포치료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1개월 1회 총 2회 투여) 만에 36주간 길게는 1년 정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지속시키기도 하고 싸이토카인과 인터페론 발현으로 강력하게 암을 제거하는 완전 차별화된 전혀 다른 방식의 최첨단 치료법이라고 한다.

iNKT 세포는 타니구치 마사루 (현 국립 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통합생명의과학연구센터 특별고문)가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T세포, B세포, NK세포에 이은 제4의 림프구이다.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및 획득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두 개 모두의 성질을 겸비하는 것에 이름에서 유래가 되어 미국 면역학회는 이 iNKT 세포의 발견을 "면역의 금자탑 (Pillars of Immunology)"로 인정했다. iNKT 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그 세포군을 빠르게 성장시켜 장기적인 암에 대한 면역 기억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암을 공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상면역 체제를 만드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 치료의 특징으로는 첫째 : 어떤 종류 암종에도 치료할 수 있다. 둘째 : 장기면역 기억에 의한 지속적인 암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여 2회 투여만으로도 1년 동안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셋째 :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를 동시에 제거한다, 넷째 : 환자 자신의 HLA 형에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효과를 보인다. 다섯째 : 성숙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에 암으로 인한 면역결핍을 회복시킨다.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은 치바대학과, 게이오대학, 도쿄대학에서 진행하여 그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학회지에 많은 논문으로 발표했다.

TCBIO는 일본과 독일에서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면역세포치료(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NK세포치료, LAK, ANK, BNCT, EPR광면역치료, 광역학암치료, 등등) 등과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노화의 지연 등 Anti-Aging(체내 체외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있는 줄기세포치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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