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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암 치료, 복막전이와 뼈 전이에 광면역요법과 병행되는 리포솜+시스플라틴요법 승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12-26 14:48 |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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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복막전이와 뼈 전이에 광면역요법과 병행되는 리포솜+시스플라틴요법 승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승인 2022.12.26 13:52



최근 일본 암 전문치료 병원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첨단 바이오의학에서 새로운 암 치료가 승인되어 기존 치료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추가 시행되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한다.

 

독성이 강한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리포솜(Liposome)을 결합한 치료로 특히 그동안 표준치료가 어려웠던 복막암과 폐 말단 및 흉막 등에 전이된 종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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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린구메디컬클리닉 고무라 야쓰오 원장, 우측 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이사)

 

리포솜은 지질 이중층을 가진 원형의 소포이며 영양소나 의약품 수송수단으로 이용되는데 소포(Vesicle) Micelle을 초음파 처리 특수가공 하여 약제의 수송성과 함유성을 높여 하이브리드(Hybrid Liposome/HVL)리포솜을 만들어 여기에 시스플라틴을 결합하여(CDDP-HVL) 체내에 정맥 투여를 한다.

 

이렇게 제작된 항암제 시스플라틴이 정상조직(혈관 틈 10nm 이하)에는 빠지지 않고 암세포(암 혈관 틈새 100~200nm이하)에만 들어갈 수 있게(EPR효과)제작되어 투여하기에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암세포에 항암제가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게 해서 암세포 사멸을 극대화한 치료법이다.

 

약제 투여 후 다음날 고주파 온열치료를 하여 항암제가 종양 내에서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게 하여 치료효과를 더 극대화했다고 한다. 이 치료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부작용 없이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기존 암환자도 항암의 부작용에서 벗어 날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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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리보솜과 시스플라틴 결합요법 설명) 

 

아울러 두 번째 이 치료와 동시에 병행하고 있는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요법(SDT)는 특정 빛에 반응하는 감광물질을 링거투여 하여 투여된 물질이 암세포에 축적되게 하고 이 암세포에 전용 레이저기기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쏘게 되면 감광 된 암세포에 빛이 도달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암세포가 파괴되는 원리다.

 

이때 나온 암 항원 조각들을 주변에 있는 면역세포가 인식하고 제거하여 면역력을 활성화하기에 해당 종양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원격 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Abscopal effect)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광면역치료 장비가 기존장비에 비해 심부 투과력과 암 살상력이 17~27배 향상되어 효과를 더 높였다고 한다. 세 번째로 함께 병행되는 치료는 암 억제유전자 치료로 암 종별로 적합한 정상 암 억제유전자를 정맥주사 형태로 주입하는 치료도 동시에 시행된다.

 

마지막 네 번째로 병행되는 IVR(TACE)치료는 기존 색전술(TACE)과 달리 nano catheter를 사용하기에 간암만 아니라 대부분 모든 고형 암에도 가능하다, 또한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항암)에서 치료가 어려운 복막이나 뼈에 있는 종양도 나노카테터가 진입이 가능한 혈관이 확보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치료는 주입되는 약물을 대폭 줄여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기존 암 치료에서 한층 더 발전된 TACE치료는 혈관 조영술, supria-CT 장비를 통해 미리 암으로 가는 혈관을 체크한 후, 시술 당일 영상을 보면서 대퇴동맥을 통해 나노카테터를 이용하여 종양에 극소량 항암제와 억제유전자를 동시에 주입하여 다른 정상조직에 누출되지 않게 하고 암 혈관을 한시적으로 봉쇄하여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식이다.

 

이런 네 종류의 치료법을 동시에 6일간 치료일정을 종료 후 4주째 CT, MRI검사를 통해 치료효과 확인하는 강력하고 빠른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 치료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린쿠메디컬클리닉에서 만 시행되는 치료로 치료구성과 방식은 이 병원이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한다이 병원과 티시바이오() (대표이사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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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 전경)

 

티시바이오에서는 이 외에도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도 지원하는데,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 이준카이암클리닉 등이 공동연구 끝에 개발하여 세계최초로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쥰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1주일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총 5일간 매일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끝나고 귀국하여 3주째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치료는 내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어 화학적 항암제처럼 면역을 저하시키지도 않는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micro-RNA 캡슐이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 암과 여러 군데 퍼져 있는 전이 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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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중입자치료센터 전경) 

 

또한 암 재발방지목적과 전이확산을 막기 위해 면역세포치료법 중에 월등하게 탁월한 치료가 iNKT면역세포치료라고 한다. 이 치료는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노벨상4명 배출)에서 개발한 치료로 흔히 많이 알려진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등(투여 후 48시간 짧은 치료효과)과 비교가 되지 않는 강력한 “iNKT면역세포치료로 장기간(36주간 이상 치료효과) 면역체계를 구축하여 정상면역을 복원해 주고 암 재발방지와 전이확산을 막는 최신 면역세포 치료법이라고 한다




뉴스출처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