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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 “폐암 뇌전이 micro-RNA유전자캡슐 치료 효과 확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1-28 09:19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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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 “폐암 뇌전이 micro-RNA유전자캡슐 치료 효과 확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박주환기자 승인 2023.01.25 13:07


2022년 12월 말 발표된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총 24만 7952건이며, 그중 폐암은 111,208명으로 전체 암종별 6위를 차지했고 남자는 5위로 66.240명, 여자는 6위 44.968명이 발병 되었다. 2020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82.688명으로 그 중 폐암 사망자는 18.902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표준요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항암제 치료의 경우 모든 항암제가 동일하게 처음에는 종양이 줄어드는 등 반응을 하다 일정 시간 지나면 내성이 생기고 암은 더 커지게 된다. 그 이유는 암세포 중에 4~1% 차지하는 암을 만들어내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cell)가 항암제에 죽지 않고 항암제에 지속적으로 노출, 자극 받아 암을 더 키우기 때문이다. 

또한 세포독성 항암제가 아닌 면역항암제(키트루다, 옵디보, 티센트릭, 임핀지, 바벤시오 등등)의 경우도 사용할 수 있는 환자들도 제한적이고 사용 대상자라 해도 이 또한 일정 치료 시간이 경과하면 내성으로 인해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나타나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폐암에서 뇌로 전이 될 경우 더욱 치료가 어려운데 화학적 항암제 같은 물질은 뇌혈관장벽(BBB막)을 통과하기가 어려워 뇌에 있는 암에 타격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리적으로 방사선이나 수술을 해도 다시 폐암 세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완전 제거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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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유전자치료 사례

이런 치료에 반해 일본에서는 면역을 떨어뜨리지 않고 부작용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는 치료법이 있다. 세계 최초로 일본 오사카의 이준카이 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사용하고 있는 microRNA 유전자 치료는 5일 간 매일 정맥주사로 집중치료하고 치료 후 3주째 CT나 MRI로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암 치료법 중에 가장 빠른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와 이준카이암클리닉에서 개발하여 유일하게 독점 치료하고 있는데 티시바이오(주)(대표 이상우)는 지난 2017년 이 병원과 정식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암 환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폐암에서 뇌전이, 다른 종류의 암에서 뇌전이, 또는 뇌종양 같이 항암제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도 들어가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마이크로 RNA 치료의 치료제는 나노캡슐인 30nm의 형태로 되어 있다고 한다.

캡슐 안에 암세포 자살을 촉진하는 특정 micro-RNA가 봉입되고 캡슐위부에 당(Glucose)성분이 도포되어 있다. 또한 30nm로 정상혈관(10nm이하)에는 빠지지 않고 암 혈관(100~200nm)에 만 빠져 암세포 자살을 촉진한다. 또한 당 성분과 나노입자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수많은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EPR효과/ Drug delivery system)폐암 외에도 뇌종양,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 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 

그간 이 치료에 대한 사례는 1사이클(치료 1주일)만에 완전관해(CR)로는 식도암말기환자(종양크기 6cm*5cm)와 간암환자 사례가 있었으며, 그 외에 부분관해(PR)와 SD(진행멈춤)가 있었는데 이는 거의 대부분 4기와 말기암 환자에서 나온 사례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치료에 사용되는 microRNA 타입은 miRNA34a, miRNA148a, miRNA200a 총 3가지이며 암 종류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고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 바로 맞춤제조를 통해 투여를 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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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카이암클리닉 나카니시 히로유키 원장


TCBIO는 이 치료 외에도 암 수술 한 환자들에게 정상면역을 만들어 주고 재발방지 효과 및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도 오사카병원을 통해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치료는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RIKEN)에서 개발한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으로 그동안 지속적이지 못하고 단발성의 치료효과를 보였던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5종복합, CSC요법 등등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치료다. 

기존 면역세포치료 방식은 배양 후 환자의 체내에서 배양 된 면역세포의 평균 생존 기간이 짧아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iNKT치료는 활성화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1개월 1회 총 2회 투여) 만에 1년 가까이 치료 효과를 장기간 지속 시키기도 하고 싸이토카인과 인터페론 발현으로 강력하게 암을 제거하는 완전 차별화된 전혀 다른 방식의 최첨단 치료법이다.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은 치바대학, 게이오대학, 도쿄대학에서 진행하여 그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학회지에 많은 논문으로 발표했다.

또한 티시바이오는 일본과 독일에서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광면역치료를 하는 병원등과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출처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