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암]설암 등 두경부암에 대해 부작용 거의 없는 비수술적치료 PDT, IVR, 유전자, HVL등 복합치료 우수한 효과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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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등 두경부암에 대해 부작용 거의 없는 비수술적치료 PDT, IVR, 유전자, HVL등 복합치료 우수한 효과확인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입력 2024년 10월 14일 11:59분
2023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암발생자는 277,523명으로 2020년 250,521명 대비 10.8% 증가했고, 암 종별로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생했다. 여기에 설암, 침샘암, 상악동암 등 두경부암 발병률도 증가 추세다.
구강암 환자의 치료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 중의 하나는 경부 림프절을 통한 전이 여부로, 목의 림프절에 전이된 개수가 많을수록 치료 후 다시 재발이나 원격전이 가능성이 커진다. 원격전이가 가장 흔한 부위는 폐이며 그다음으로는 간, 뼈 등이나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될 수 있다.
구강암은 표준치료(항암, 방사선, 수술)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입자치료(전이가 없을 경우)를 할 수 있다. 일본 중입자치료(세계최다보유 7곳)의 에이전시 한국법인 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중입자치료 협력병원에 환자의 자료를 보내 2~3일 내에 치료 가능 여부 확인까지 논스톱으로 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다. 중입자 치료는 짧은 치료 기간과 낮은 재발률로 현존 암 치료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적용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도 희망이 있다. 최근 일본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4종 복합치료에서 좋은 치료결과가 나오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치료들은 최신치료로 광면역치료(PDT), IVR(TACE), 암유전자치료, 하이브리드리포솜요법(Hybrid-Liposome)등 복합치료를 통해 설암 4기 환자와 간암환자에서 완전 관해 치료성적이 있어 환자들에게서 희망이 되고 있다. 이런 치료들은 일본 병원그룹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암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복합치료는 표준치료에서 어려운 복막 전이, 뼈 전이에서도 치료 케이스가 나오고 있고, 이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기간도 짧고 결과 확인도 4주째 확인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첫 번째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광반응물질을 링거 투여 후 근적외선과 초음파를 병행하여 조사하여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로 다른 광면역치료와 비교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치료는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다. 최근 치료에서는 설암 환자가 통증이 없어지고 영상자료에서 종양이 완전히 없어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두 번째 암 억제유전자 치료로 암 종에 적합한 정상적인 암억제유전자를 체내에 정맥주사 하는 방식이다. 세번째는 IVR(TACE)치료로 미세한 마이크로 카테터를 서혜부 동맥혈관에 구국소마취 후 진입시켜 암에만 항암제와 유전자를 넣어 치료하는데 간암 외에도 설암 등 두경부암 등 대부분 모든 암에(뼈전이, 림프절전이도 가능) 치료가 가능하다.
네 번째는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이다. 이 치료는 일본전체에서도 린쿠메디컬 클리닉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유일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항암치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치료로, 항암제를 리포솜 안에 싸서 주입하여 암 혈관에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부작용도 거의 없다. 또한 더 이상 항암치료가 어려운 환자들도 항암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면역도 파괴시키는 항암제의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실제 부작용이 거의 없다.
최근에는 이 복합치료로 간암, 설암 등 두경부암, 위암, 난소암, 유방암, 대장암, 담도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등 우수한 치료결과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국내 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이 병원에서는 수술, 중입자치료 후, 영상으로 보이지 않는 CTC, CSC는 제거할 수 없기에 재발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는데 이런 CTC, CSC세포를 CT로 발견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CTC-filtering 치료와 iNKT 면역세포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TCBIO에서는 환자의 암 종과 상태에 따라 환자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 치료 지원 서비스를 하기위해 치료방법이 다른 여러 협력병원들과 MOU를 통해 micro-RNA(마이크로알엔에이)유전자캡슐치료, RFA치료(고주파열치료: 간암, 유방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적용). 암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BNCT, 일본과 독일에서 실시하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광역학치료 등을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암
https://www.cancerline.co.kr/html/26380.html